간 손상을 유발하는 영양제와 증상을 알아보자!

2024. 2. 1. 16:21건강

 흔히들 챙겨 먹고 있는 영양제, 보충제나 먹는 식품 중에서도 간을 쉽게 손상시키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영양제를 잘못 먹게 되면 간 손상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오늘은 간 손상을 유발하는 아주 흔한 영양제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본인의 몸 상태에 따라, 영양제의 섭취 용량에 따라 간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영양제들이 있습니다. 무조건적으로 피해야 할 영양제는 아니지만 간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알아두면 좋은 정보랍니다!


◆ 간을 손상시키는 영양제란?

 섭취만으로도 경미하게는 간수치를 높이게 되고 심한 경우 간이식이 필요한 간부전까지 유발하게 된다. 영양제를 먹었을 때 간이 손상되면 어떤 증상이 생기는지 잘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증상을 알아 두어야 대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간 손상 대표 증상-

1. 황달 : 혈색소(헤모글로빈)와 같이 철분을 포함하고 있는 특수 단백질이 체내에서 분해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황색의 담즙색소(빌리루빈)가 몸에 필요 이상으로 과다하게 쌓여 눈의 흰자위(공막)나 피부, 점막 등에 노랗게 착색되는 것

2. 구역, 구토 

3. 극심한 피로

4. 콜라 색 소변 : 소변의 색이 갈색이나 콜라 색과 비슷한 경우

5. 위,장,간 트러블 


어떤 영양제가 내 간을 손상시키는지에 집중해야 한다. 실제로 노니 같은 경우는 1리터 한 병을 마시고 바로 간 손상으로 입원한 경우도 있다.


그러면 간을 손상시키는 영양제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  간 손상을 유발하는 영양제

1. 비타민A

 베타카로틴(천연 비타민A) 가 아닌 레티놀(활성형, 합성) 비타민A 기준으로 하루에 10,000mg까지가 안전한 용량인데 1인 하루 4만단위 이상 섭취 시 간 손상을 유발했다는 데이터가 있다. 주로 여드름 관리 혹은 피부의 보습, 피부의 윤기를 위해서 레티놀 비타민A를 먹는데 보통은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간이 건강하지 않은 분들이나 간 손상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들은 고용량을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2. 비타민 B3

 니아신, 니코틴 아마이드 이런 것들이 있는데 니코틴아마이드는 역치가 조금 더 높고 상대적으로 안전한 편이다. 니아신 형태가 간독성을 자주 유발한다. 니아신 중에서도 천천히 녹는 서방형 타입이 간 손상을 더 유발한다. 니아신, 비타민 B3 같은 경우는 하루에 보통 많아야 50ml 정도를 먹는데 고지혈증 개선 목적이나 치료 목적으로 처방이 나오기도 하고 해외직구로 구매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런 경우 하루에 1000mg, 2000mg, 3000mg씩 먹게 되는데 이는 보통 먹는 용량의 몇백 배를 먹는 것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지용성 비타민이라 괜찮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니아신을 하루에 1000mg 이상 섭취하게 되면 간 손상이 일어날 가능성이 커진다. B3는 보통 하루 10mg 이하가 권장량인데 1000mg씩 섭취하게 되면 굉장히 고용량이 되므로 영양제의 함량을 꼭 체크해서 먹어야 한다. 

3. 녹차 추출물

 피부에 도움이 되는 항산화제로 많이 알려져서 흔하게 섭취하고 있는 것 중의 하나이다. 기본적으로 카테킨은 간수치를 낮춰주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일정 용량 이상을 먹게 되면 간수치가 급증하게 된다. 간이 안 좋은 사람이라면 먹지 않는 것이 좋고 정상적인 사람들도 하루에 400mg 이하로 섭취하기를 권장한다. 유럽 EU 보건당국에서 정한 기준으로는 하루에 800mg 이하로 섭취해도 되고 미국에서는 400mg 이하로 섭취하라고 권장하고 있기 때문에 400mg 이하로 먹는 게 안전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메가도스를 하는 사람들은 하루에 1000mg 이상도 먹는데 이런 사람들은 간수치나 간 손상이 되지 않도록 주의 깊게 증상을 살피도록 한다. 보통 알약이 한 알에 200mg이 들어 있기 때문에 하루에 1~2알 이하로 먹으면 큰 문제는 없다.

4. 노니 

 간부전을 유발하고 간이식 케이스가 있을 정도로 간 손상을 유발하는 식품이다. 한때 뜨거운 이슈가 되어서 많이 판매되었는데 노니의 경우 마시자마자 간 손상을 일으킬 수도 있다. 물론 체질에 맞는 사람도 있다.

5. 홍국(모나콜린 K)

 곰팡이 발효 쌀인 빨간 쌀이다. 홍국의 기능성 성분인 모나콜린 K는 고지혈증 약과 구조가 동일에서 간에 무리를 준다. 

6. 가르시니아

 우리나라에서 체중감량 관련하여 건강기능식품으로 많이 판매되고 있다. 1일 1000mg 이상 섭취 시 간에 부담이 되기 때문에 주의해서 섭취하도록 한다. 

이상 6가지가 미국 국립보건원에서 안내하는 간에 영향을 주는 보충제이다.
6가지 중 먹고 있는 영양제가 있다면 본인 건강 상태와 영양제의 용량을 체크 후 섭취하도록 한다.

추가로 조심해야 할 영양제로는 

7. MSM : 식이 유황이다. 일반적으로 해가 없지만 MSM을 섭취 후 꽤 빈번하게 간수할지가 올라가는 경우가 있다. 시간이 지나면 간 수치가 정상으로 내려오지만 간수치가 이미 높은 사람들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8. 종합비타민(생약 포함된) : 종합비타민은 영양소를 채워주는 측면에서는 이로운 성분이지만 간혹 간수할지가 높아질 수 있다. 종합비타민에 포함된 생약 성분이 간에 부담을 줄 수 있는데 성분 하나하나는 함량이 아주 낮지만 워낙 개수가 많기 때문이다. 간이 안 좋은 사람이라면 종합비타민보다는 필요한 비타민을 하나씩 챙겨 먹는 것이 좋다.


위에서 말한 내용들은 알아두면 좋고 대체로 걱정하지 않아도 될 구성이다. 메가도스만 주의하면 큰 문제는 없다. 영양제 고용량 요법이나 특정 영양소나 보충제를 먹지 않는 이상 간에 큰 부담은 없다. 영양제를 여러 가지 먹게 되면 영양제별로 용량을 체크하여 고용량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이상 일상생활에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알아두면 좋은 간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영양제들에 대해 알아보았다.